이틀 연속 역전승

이라곤 해도 경기내용 자체는 잔루개쩌는 7쥐야구. 졌으면 어김없이 꼴쥐야구가 되었겠지만 어떻게든 피했다. 다만 잔루 많이 남기지 맙시다. 어제 레이예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좌완+첫 상대인 세든과 붙게 되었는데 이번엔 세든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고, 우규민이 여러 위기에서 특히 5회말 연속 에러로 위기에 몰렸을 때 병살로 이닝종료를 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에러는 만악의 근원인지라 절대 피해야 하는데 알 깐 두 인간아 반성 철저히 하쇼. 선발덕에 넘어갔지 작년까지만 해도 그따구 짓거리 했으면 바로 실점이었다. 어쨌든 불펜 만큼은 단단해졌다고 장담을 할 수 있지만 이제 제 역할을 할 선발이 있으면 더 좋겠죠.(박현준 호로새끼 뒈져라) 혹사 앞에선 장사 없으니 이닝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