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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 현석선생님께서 대만에 여행을 오셨더군요. 그래서 저녁초대를 해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3일정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연예인이라고 좀 거리감을 두고 그러실 줄 알았는데, 아주 소박하고 친절하게 말씀도 잘 해 주시더군요. 인생의 선배로서 이런저런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잘해주시고 여러 도움이 되는 조언도 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25살부터 연예인생활을 하셨다고 하시면서 이런저런 과거이야기, 대만연예인들과의 이야기 등등도 해 주셨습니다. 아직도 열정적이시고 시간 날 때 마다 여행도 많이 다니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영수증을 가져가시는 실갱이도 벌였구요. 12월부터 SBS 아침드라마에도 출연하신다고 합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