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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 큰나무 여신관 도기 : ──고대 세계에다 수수께끼의 유적군, 그리고 꿈속에 등장하는 여신관의 존재라. 설마 섬 북부가 그런 모양새였을 줄이야. 아론 : 저 소녀가 없었으면, 환상이라도 본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싶었을 거다. 타나토스 :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자네들, 제법 침착해 보이는구먼. 도기 : 타나토스 씨라 하셨죠. 아돌과 같이 있으면 이런 이야기는 끊이질 않거든요. 나로 말하자면 이골이 나서 별 감각도…. 타나토스 : 호오? 그거 흥미롭구먼. 조만간 아돌의 모험에 대해 진득하게 이야길 들어볼까. @ 네, 물론입니다 >@ 타나토스 씨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타나토스 씨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