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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는 좀 편안한 숙소에서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나이도 있으니) 숙소들을 예약했는데, 잘츠부르크의 민박집 단 한 곳을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고, 푹 쉬기에 좋은 곳들이었다. 숙소들에 대해서 잊어먹지 않기 위해 정리해두자는 마음으로 후기들을 적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여행갔다온건 6월이지만 어느새 9월.... 처음 후기를 적어볼 곳은 그 유명한 로텐부르크의 카렌 할머니네. 워낙 유명한 곳이고 평이 좋은 곳이라 꼭 이곳에서 묵고 싶었는데, 한달전에 문의했는데 다행히도 내가 묵고자 하는 날짜에 방이 있었다. 어찌나 기뻤는지. (그래서 비행기 표 끊기도 전에 여기를먼저 예약했다고 한다) 사실 카렌 할머니네는 유럽 도착해서 처음 묵은 숙소는 아니다. 프랑크푸르트의 5 Elements hostel이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