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가정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한 나라의 음식을 몇 가지 소개하였다고 해서 그 나라의 음식을 다 맛 보았다고 말을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제가 중국 베이징과 대만 타이뻬이 통산 20년 넘게 살았고 그리고 홍콩 여행하면서 중국 요리를 많이도 먹어보긴 했지만 그래도 먹은 요리 가짓 수 보다는 안 먹어 본 음식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우리나라에서 평생 산다고 해도 우리나라의 지방 요리까지 다 돌아다니면서 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이해가 되겠지요?모로코의 어느 가정 집 둥근 식탁과 의자들 입니다한 주부가 부엌에서 요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파와 병아리 콩을 깔고 그 위에 닭고기를 얹어 놓았는데 닭고기엔 모로코 식의 향신료를 발라 놓았습니다이제부터는 불에 올려 놓고 삶아서 다 익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 이들은 음식이 다 익을 때까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급한 기색은 전혀 없고 그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립니다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음식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국민은 아마도 우리뿐인 것 같습니다음식이 다 익기를 기다리는데 여유가 있습니다재료별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익혀야 하면, 그 시간대로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기다립니다쿠스쿠스라는 모로코 전통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주로 금요일 저녁 가족들이 함께 먹는 전통 요리 입니다가운데 맨 위는 건포도, 주위엔 당근,호박,감자,양배추,병아리 콩아 보입니다이 쿠스쿠스라는 전통 요리는가족이 모이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인 여자가 말을 합니다모로코 전통 음식 겨우 한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식구들이 둥근 원탁의 식탁에 둘러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합니다시골의 한 마을 회관에 둘러봅니다아낙네들이 모여 앉아서 견과류 껍질을 한 알 한 알 일일히 손으로 까고 있습니다이것은 아르간의 열매인데 껍질을 벗긴 다음에 기름을 짜려고 합니다아르간의 열매는 염소들이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아르간의 과육은 염소들이 먹고 속의 씨는 뱉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 씨를 껜 다음 기름을 짜는데 우리의 참기를 처럼 향이 아주 고소하다고 합니다 아르간 열매가 열리는 나무 입니다아르간 열매의 과육은 염소들이 좋아해서 곧잘 나무 위에까지 올라가서 열매를 띠 먹습니다나무 위에 올라간 염소들이 여러 마리 입니다아르간 기름을 짜고 있습니다방금 짜 낸 아르간 식용유인데 향이 무척 고소하다고 합니다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해가 수평선 너머로 지고 있지만 내일 아침이면 다시 수평선 위로 떠 오를 것 입니다내가 살아가면서 빨리 빨리 행동을 한다고 해서 나의 인생이 두 배나 더 보람있게 산다고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모로코의 전통음식" rel="tag" target="_blank">모로코의 전통음식</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쿠스쿠스 요래" rel="tag" target="_blank">쿠스쿠스 요래</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아르간 식용유" rel="tag" target="_blank">아르간 식용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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