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포뮬러 참으로 이상했던 이야기

5/5/2012 / 엘바트론 과 까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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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포뮬러 사가(96년도작) 사이버 포뮬러는 참으로 이상했던 작품이지요, 장르가 왔다리 갔다리 한다고 할까요 초기의 TV 버전으로는 전형적인 애들용 SF만화였지요(어째서 레이싱 머신과 그 통제 AI가 군사용으로 쓰일수있엇는지...) 결국엔 군용 전투헬기를 레이싱머신이 때려잡는 괴랄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OVA로 넘어가면서 더블원은 상당히 이것은 레이스~ 스러웠지요, 머신 성능차와 운용방법(필살기로 인식되던 이너셜 드리프트도 타이어 마모도를 고려하면 매번할수없는거지요.) 거기다가 레이스 방식도 상당히 현대적으로 진화했고요. (과거에는 다카르 랠리마냥 랠리 레이스도 있었지만 더블오 부터는 사라졌지요 100% 서킷레이스, F1 이나 F3 랑 비슷해졌습니다.) 하지만 제로 에서 뭔가가 비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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