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리그 “김캐리의 저주” 축구에 “펠레의 저주”가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는 “김캐리의 저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펠레가 예측하면, 그가 예측한 반대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스타리그에서는 해설자 김태형 씨가 예측을 하면 그 반대의 결과가 항상 나왔던 것인데요. 그래서 이것을 “김캐리의 저주”라고 불렀습니다. 김캐리는 김태형 씨의 별명이었는데요. 캐리어만 나오면 흥분을 하거나,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이기기 위해서는 “캐리어”를 가야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