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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의 최애템을 알아본 뱅순이는 발렌타인을 보자마자 킁킁~(감기로 빠지지 않았으면 최고였을 텐데요 원00님) 막힘 뚫고 일부로 와준 베니샘 ~ 비타민 담아 먹을라고 텀블러 다시 챙길까 했는데.. (방금 수관샘도 커피 줄이고 비타민 태워 먹으라고 ㅋ) 각인까지 똑같이 igym kang으로 새겨준 수관샘과 박경아회원님 (이건 진짜 신기..) 아이짐 샘들이 신발도 챙겨줘서 마포 문정 메트콘이 2개나 생겨난 것도 신기.. 행순 씨도 원영샘도 방00님도 커피 상품 너무너무 잘 쓰겠습니다. 평택에서부터 꾹이 간식과 케잌까지 챙겨준 두 분도 감사합니다 ^^ 누굴 챙기는 게 귀찮은 일인데.. 다들 남을 잘 챙겨 주시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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