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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10밧짜리 찹쌀을 사먹고 왕궁 박물관에 가서 구경해볼까 하는 생각에 나가본다. 파쑤멘 요새를 한번 봐주고 왕궁쪽으로 걸어간다. 역시나 영어로 말거는 삐끼같은 사람들이 있다. 박물관에 있는? 사원 사원 안에 박물관이 있는건가 입장료가 200밧이라... 하늘을 보고... 날이 적당히 흐린듯해 오늘은 걸어야겠군 하고 차이나타운으로 간다. 그냥 걷고 싶었나보다 ㅎ 이 근처에는 뚝뚝이 많다 시장인데 이거 왜이리 비싸 하며 보는데 현지인이 사간다. 아줌마가 나한테 하나 썰어주면서 먹어보라고 해서 맛보고... 음.. 노란 망고... 안비싼건가? 하며 한봉지 50B어치 사 먹으며 걷는다. 과즙? 많은 망고보다 이런게 더 인기인가? Tha Tien 선착장에서 보이는 Wat 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