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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왔을 땐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는 게임이었는데 이번 프롤로그 체험판은 난이도가 세이프티로 고정되어 있으며 초보자도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무장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자동으로 플레이하는 오토 플레이나 퍼즐 모드를 그냥 스킵할 수도 있는 등... 이전의 불편한 점들은 상당히 많이 개선됐다. 이전 캐서린에서 히로인(?)이 한 명 추가되어서 프롤로그부터 스토리 전개가 색다른 점. 단순히 씬만 추가한건지 전체적으로 조율한건지는 제품판을 만져봐야 알겠지만 프롤로그만 볼 때 이전에 클리어한 유저도 다시 해볼만하다고 느꼈다. 퍼즐 모드는 이전 캐서린과 같은 스탠다드 타입과 풀보디 어레인지 모드가 있는데 스탠다드 모드도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