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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74회"를 보면서 이 드라마는 근래 보기 드문 "병맛 드라마"라는 생각을 했다. 윤용기(임소하)가 '기억 조작'을 당하는 것도 어이없었는데, '기억 조작'을 몇 회 만에 해결해서 더 어이없었기 때문. 나는 이 드라마가 아무리 막 나가더라도(?) 윤용기(임소하)가 당한 '기억 조작'은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냥 훅 하고 해결돼서 진짜 어이없었다. 그런데 사람 심리가 이상한 게, 전혀 예상치 못 한 어이없는 에피소드들 때문에 이 드라마를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이 밖에 "피도 눈물도 없이 74회" 줄거리 및 잡담 정리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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