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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걸그룹 오디션 서바이벌 '식스틴'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K팝스타로 눈도장을 찍고 연습생으로 합류한 쌍둥이 자매 언니 채연이다. 박진영은 채연의 탈락 이유를 실력과 가능성은 인정하나 경험이 적어 자연스럽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미션만 두고 봤을 때 개인적으로 채연의 탈락은 이해되고,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떨어져 탈락까지 해 상징적으로 봤다. 누구도 끝까지 메이저일 수 없으므로 자만하지 말라는 일종의 메시지로. 이를 지켜보는 다른 멤버들 표정에는 다음 주에 탈락자가 자신이 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두 번째 미션은 1대 1 대결로 전개됐다. 그동안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니 이제야 실력으로 처음 평가하는 셈. 편집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개인의 매력을 더 엿볼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