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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 이후 또 다크 마법소녀물 하나 또 나타났다. 아무래도 뭔가에 씌인 인간은 괴물이 되고 그 괴물이 된 인간을 물리치면 죽는 데다가 그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극히 다크한 구조 같은데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예전부터 친하던 친구가 괴물이 된데다 존재 자체가 지워지고 그렇게 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낼때 주인공의 내면이 어떻게 변할지 솔직히 워낙 멘붕물을 많이 봐서 이제는 지겹다. 차라리 진짜 평범하고 밝은 마법소녀물이 리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아아... 그러면 굳이 심야방영할 필요도 없이 아동용으로 방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제 멘붕도 포격도 북두의권도 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