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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달에 가장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보지 않나 싶습니다. 그 이유는 믿고 보는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작품들이 극장 러시를 뛰기 때문이죠. 그런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에서 <오펜하이머>와 함께 시상식을 이끌어가는 빅 3중 하나인 <바튼 아카데미>가 2월 21일 개봉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봤습니다. [여러번 이야기하는데 부국제가 은근 오스카 레이스 맛집입니다. 관련 포스팅도 해볼까 생각 중] 엄청 인기작인데, 행운이었네요. 영화도 정말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 날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리뷰로 풀어봅니다. 🎞바튼 아카데미 1970년 바튼 아카데미,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떠난 학교에 남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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