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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넥센전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고척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대타 유강남의 역전 만루 홈런에 8-7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3G 합계 22실점 부진 선발 차우찬은 또 다시 부진했습니다. 4이닝 7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포수를 유강남이 아닌 정상호로 바꿨지만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가 모두 낙제점이라 대량 실점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고 스트라이크는 대부분 높았습니다. 정상호가 원하는 로케이션의 반대 투구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 채은성의 3타점 싹쓸이 중월 3루타로 LG는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3점을 등에 업고도 1회말부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실점은 없었지만 볼넷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