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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아침 씻고 옷가지들을 챙겨내 첫번째 여행지 대전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무지하게 좋았고 경기도 재미있었다. 선수들의 사진을 찍으며 화창한 봄날의 축구 관람을 즐기고 있었다. 경기 사진 - 재미있게 경기를 본 후 나는 차를 몰고 2번째 목적지이자 오늘의 숙소가 있는 여수로 향했다. 하지만 정신을 놓고 운전을 하는 바람에 아래로 내려가야 할 것을위로 올라 가는 등 뻘짓을 마무리 하고 저녁 7시경 도착했다. 저녁은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전라도식 추어탕이 유명한 꽃다지 식당. 제피가루를 들깨가루로 착각 한 후 많이 넣는 바람에 고생 좀 했다. 오늘의 숙소손이 떨려 흔들렸다. 숙소는 여수 박람회장 안에 있었다.싸고 시설도 좋았다 나쁘지는 않았다. 하루의 피로는 맥주와 땅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