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대회 바로 전에 건강상 문제로 귀국했었는데 며칠 안지나서 사임하는거 봐서는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나봅니다. 귀국할때 고열을 동반했었다고 하니 풍토병에 걸린게 아닌가 추측되는데 일단 공식적인 사유는 개인 사정이니 자세히 알 수는 없겠네요. 재미는 없어도 결과는 잘 내주던 결과왕 이광종 감독이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그래도 후임이 신태용 감독이라니 공백을 잘 메꿔주리라 생각합니다. 이광종 감독의 쾌차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