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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생각하게 된 건데, 확실히 더러운 닌자는 러브코미디물 주인공의 소질이 있네요. 플래그는 세울대로 세워놓고 이 무슨 둔감...... 더러운 닌자의 비겁한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굉장한 소질이다 굉장해 이런거 보면 오히려 BL로 나가도 브론트씨가 공, 더러운 닌자가 수로 가는 게 은근히 어울릴 것 같기도...... (어이!?) 브론트씨는 겉보기엔 바보같아 보여도 소신이 강하고 은근히 결정적인 순간에는 눈치가 있는 게 소년만화 주인공 소질 뿐 아니라 소녀만화 남주인공으로서의 소질도 탁월하십니다. 역시 4차원 꽃미남. 깡패무녀를 신부로 받아줄 남자로서 부족함이 없는듯. --b 텐시 : 그녀석은 '아직은 널 상대할 때가 아니다' 라고 했는데, 노부오 넌 이 말의 의미가 뭔지 알지? 더러운 닌자 : 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