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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엔딩'에서 김정헌(주종혁)과 온우주(강한나)가 함께 있는 걸 목격한 송기백(고경표)이 오해를 해서 → '온우주(강한나)와 송기백(고경표)의 로맨스'에 발암이 시작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김정헌(주종혁)이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송기백은 '온우주와 김정헌의 상황'을 다 이해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두 사람이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길래, 9회에서 온우주와 송기백은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아 다니는 신나는 기분의 로맨스를 즐기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다. 나는 8회에서 온복자(백주희)의 미용실에 찾아온 여자가(*이하 A)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자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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