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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근거한 드라마! 어느 정도까지는 극적인 요소를 위하여 가감이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실존 인물에 대한 일대기 영화가 참 많이 제작되어 진다. 헥소 고지도 그렇고...수치로만보면 불과 200여년에 불과한 역사인데, 참 스토리가 많고 다양하다. 땅이 넓어서인가? 다양한 사람이 섞여서인가? 조선왕조 600년 역사라봐야 맨날 장희빈이나 임진왜란 등의 이야기만 반복해서 꺼내드는 우리의 문화적 소양의 척박함을 한탄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식민사관인 것 같기도 하고... 돈냄새에 민감한 헐리우드라고 하는데 우리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다. 돈되는 것만 하려고 하다보니 그저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이도저도 아니면 그저 사람 자체에 대하여 리스펙트하는 그들의 사고 방식때문인가? 그래서 아무 말잔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