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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경기도 안현시는 마약범죄와 전쟁 중. (안현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지명) 안현서 마약팀 반장 장재경(지성)은 수많은 마약범죄를 진압하고 악명높은 마약범죄 조직 오거미파의 두목 장철구를 추격 끝에 체포하는 전공을 세움으로서 경감까지 특진합니다. 한편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전미도)은 신종마약을 흡입하던 30대 여성을 발견하고 이를 막으려하지만 여성이 도주 중에 차에 치어 즉사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팀 동료들과 고기집에서 경감 특진 파티를 치른 장재경은 자신의 휴대폰에 전달된 수상한 메세지가 신경쓰이던 중 화장실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되고 3일동안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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