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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에서 먹은 물떡 어쩌다 부산여행을 하고 있다. 남푠이 넘 좋아하는 남포동에 오게 되었고, 지난번 여행때 못 들렸던 부평 깡통시장 방문하게 되었어. 저녁 먹고 왔더니 야시장 오픈 물떡 20대 남푠이랑 부산여행을 왔을때 연애하던 시절 그때도 울부부는 부산을 자주 왔던것 같아. 해운대였었나? 어묵만 파는 작은 포차였는데 어묵 사이로 있던 하얀 가래떡이 꼬치에 꽂혀 어묵이랑 함께 있더라구. 신기방기 아니 왜? 가래떡이 어묵탕에 들어 있는지 그때는 이해를 못했어. 예정에 없던 부산여행을 하게 된 울부부. 지난 겨울 남푠이랑 통영을 시작으로 부산여행을 하면서 호텔 근처에 있던 자갈치시장을 방문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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