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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 2,3,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포르투갈의 궁전 벽을 장식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거의 의미없는 테마입니다. 아줄을 하면서 감탄을 했던 부분이 있는데, 동일 행과 열에 같은 색을 놓을 수 없다는 규칙은 이미 널리 쓰이는 범용 규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해당 규칙을 뼈대로 하여 타일을 가져오는 방식, 대기조에 놓은 방식으로 재미있게 비틀어 놓았더군요. 의외로 팡팡 터지는 요소가 있습니다. :) 차례가 되면 타일 공장 보드(원형) 중 하나에서 한 가지 색의 타일을 골라 가져옵니다.선택받지 못한 타일은 공장 보드 중앙으로 밀어놓습니다.가져온 타일은 즉시 자신의 공사 대기 칸에 올려놓습니다.한 번 또는 여러번에 걸쳐 대기칸을 가득 채우면 라운드가 끝나는 시점에 공사를 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