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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와 입추가 왔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요. 자꾸만 시원한 게 떠오르는 날씨에 오랜만에 인기 좋은 여행간김에 철원카페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이날 찾아간 무이무는 갈말성당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신철원터미널에서 도보로 7분이면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동네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철원에도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어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단층건물로 되어 있는 심플한 건물이 눈에 확 보이는 곳으로 커다란 간판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더욱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고 하얀색 건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가져다 주는 듯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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