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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는 양 팀이 2골씩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습니다.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과 토트넘의 수비가 맞붙는 양상이었는데요. 맨시티는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선취골을 넣은 것은 맨시티였는데요. 맨시티는 후반 4분과 9분, 사네와 데 브루잉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요리스 골키퍼의 결정적 실수도 한몫을 했죠. 그러자 토트넘 역시 후반 13분, 델레 알리의 득점으로 2:1로 만드는데 이어 후반 3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득점을 만들며 2:2가 되었습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결국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게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