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한주간 시끄럽고 힘들었던 귀를 힐링 시켜주는 프로그램 팬텀싱어.이제 트리오 미션에 들어갔습니다.여기서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기도 하고 허거거~~를 외치기도 했는데 이번 시즌은 어땠을까요... 첫번째 팀은 다 비키라 팀 노윤 배우님, 최진호 님, 정민성 님이 애니메이션 코코 OST 중 한 곡 <La Bikina>를 불러주셨어요. 신나고 재미있는 멜로디의 노래였죠. 정민성 님의 새로운 모습도 있었고.... 노윤 배우님 음색도 좋았는데최진호 님이 좀 묻히는 느낌이... ㅠㅠ 점수는 최고 95, 최저 90 드래프트에서 선택 받지 못한 세 분이 모인 박동식 팀. 박현수 님, 김성식 배우님, 안동영님이 <Dettagli>를 부르셨어요. 저한테는 soso 했는데 현장에서는 다른가 봅니다. 최고 98, 최저 94 해를 품은 벌이라는 팀명으로 등장하신 세 분 박강한 대리님, 강동훈 님, 신재범 배우님은 <L'ultima Volta>를 부르셨어요. 아... 박 대리님... 노래 안 배우신 분 맞는지...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셨네요. 최고 96, 최저 90 불꽃 미남의 전설 팀. 이름만 듣고도 구성원을 아실듯요. 유채훈 님, 박기훈 님, 구본수 님이 <Angel>을 부르셨네요. 와~ 이 곡이 이렇게... 미니멀한 반주로 섬세하게 부르셨네요. 잘 알려진 곡을 만지는건 어마무시한 모험이었을텐데진짜 감동적으로 들었어요. 그리고 유채훈 님... 울지 마요~ ㅠㅠ 최고 98, 최저 95 지난 회차에서 시즌 1, 2 우승팀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팀이 있었죠. 멍뭉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오신 세 분, 윤서준 님, 최민우 배우님, 김민석 님이 <D'Amore>를 부르셨네요. 인트로의 아카펠라 매우 좋았는데 중간중간 살짝 불협 같은게 들리기도... 하지만 세 분의 에너지 매우 좋았고... 결성 과정도 재미있었고... 취객 김민석 님~ ㅋㅋㅋㅋ 최고 95, 최저 88 마지막 팀은 지난 듀엣 미션에서 어마무시한 EDM을 들려주셨던 두 분 + 인간 첼로가 만난 바울이가 와 이리 좋노, 최성훈 님, 존노 님, 김바울 님이 미스터 션사인 OST인 <바람이 되어>를 부르셨네요. 존노님 극악의 컨디션을 딛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최고 94, 최저 92 트리오 두 팀이 남았는데 기대 되기도 하구요,4중창이 시작되면 또 어떤 무대가 시작 될까... 궁금도 하구요... 예고편으로 보인 모습으로 누가 집으로 가시는지... ㅠㅠ 빵! 터지는 곡은 없었으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고, 날개를 달기 시작하는 분도 계시고...... 다음 회차도 매우 기대됩니다, 팬텀싱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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