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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는데 얼굴이 성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상했었다고 ...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작품 속에서 하다니 한심스럽다. 그리고 300만부에 대한 인세는 45억원 정도란다. 전체적으로 보면 별볼일 없는 작품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정재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초반 30분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보인 것도 화려한 무술로 포장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걸죽한 입담으로 공공의 적 강철중을 연상시키는 그의 경찰 액션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중반 이후부터는 이동석과 그를 두둔하는 빠순이들의 행동과 발언 때문에 시종일관 불편해진다. 후반 이후부터는 연쇄 살인마 진위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