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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주말 시리즈 루징을 확정했습니다.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1-3을 패했습니다. LG는 2연전 내내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습니다. ‘1회초 빅 이닝’ 김윤식의 무의미한 QS 선발 김윤식은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경기 운영과 투구 내용은 형편없었습니다. 지난 19일 잠실 kt전 5회초 5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빅 이닝 허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9피안타 중 4개가 피장타였습니다. 전날 경기에 팀이 석패했기에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서 김윤식은 선취점 허용을 최대한 막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리드오프 안치홍에 풀 카운트 끝에 우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