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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시리즈는 지난 13권부터 청소년기가 아니라 청년기로 넘어갔다. 오늘 읽은 <무직전생 14권>은 루데우스가 청년이 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13권과 달리 크고 작은 사건이 다루어지는 '소환편'이다. 부제에 '소환'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기 때문에 혹시 재차 다른 곳에 소환되어 뿔뿔이 흩어지거나 다시 제로부터 시작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소환은 나나호시의 제안으로 만나게 된 페르기우스가 거주하는 공중 성채를 방문한 것을 뜻한다. 이곳에서 루데우스는 여러 사건을 겪은 이후 페르기우스의 마음에 들어 페르기우스가 가진 소환술을 배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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