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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신규 멤버들에 대한 프리 플레이 지도 영상입니다. 사실 이거밖에 안했어요. 근래 신규 멤버들은 아직 4번 정도의 세션 참여이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초보자의 특징이라면 아예 거리를 두고 칼만 이리저리 휘둘러댈 뿐 함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영부영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서 들어가면 찔리거나 맞거나 그런 패턴을 고수하고, 어쩌다 승부가 나도 휘두르던 거에 어영부영 맞는 식의 양상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찐따 양상은 초보들끼리의 싸움에서 특히 더 드러나는데 신규 멤버들끼리 해도 바인딩을 만들어서 근접전을 하려는 시도를 자주 보이더군요. 이는 초보라고는 하기 어려운 훌륭한 시도이고 완벽한 첫 단추입니다. 물론 시작점인 만큼 사람이 아닌 칼을 때리거나 근접전 거리에 들러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