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마지막 경기. 1승 1패 상황에서 마지막 세트. 내 덱을 7장 셔플 하고, 다시 잘 섞은 후에 상대에게 컷 요청. 상대의 덱도 잘 컷해서 반환. 7장을 드로우 하는 순간 입에서 나오는 말. "아~ 좀~~ 이건 매너가 아니죠~!?" 그러면서 7장을 공개하자 상대편도 웃으며 역시 공개. 이런 일이 존재하긴 하는군요. ㅇㅅㅇ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