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S11이 정식으로 출시된지 4일 정도 흘렀습니다. iOS11을 그동안 써본 느낌으로는 속도의 저하 정도는 일단 심하지는 않지만 배터리나 메모리의 사용량은 조금 늘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한 초기인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속도가 저하되지 않은 것도 아무래도 현재 쓰고 있는 기기들이 비교적 최신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iOS11은 기존 iOS10에 비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또 기존에 있던 기능들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아이폰에서 화면의 좌측 끝을 3D 터치로 꾹 눌러서 앱 전환을 할 수 있던 기능이 사라진 것이죠. 저 같은 경우 이 기능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앱의 다른 기능들이 원치않게 실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