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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기 전에 심신정화하시죠. 맨날 왁자지껄한줄만 알았던 이 3소녀 트리오 이렇게 보니 색다르죠? 럽장판 BD는 진짜 보물이에요. 원하는 부분을 보고 또 보고 멈춰서 볼 수 있다니 세상에 너무 예쁘다...보쿠히카는 정말 잘 만들었어요. 노래도 영상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담은 그야말로 집대성 같은 거. 하긴 생각해보면 이 뒤로 무슨 PV가 나왔건 이거랑 비교대상이 되었을 것 같네요. 개인적 희망으로는 그래도 나와줬으면 했지만. 복잡한 건 치우고 움짤을 하염없이 보며 이 밤을 마무리해봅시다. 저는 밤공기나 쐬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도록 하죠. 누가 들으면 귀신 나오는줄 알겠네 (...) 어차피 이런 동네에서 불러봐야 대답하는 건 고양이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