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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7. 네타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때는 19세기. 런던 경찰청 안에는 비밀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흑박물관이라는 이곳은 지금까지 런던에서 수사된 범죄의 모든 증거품이 전시돼 있고 이곳을 지키는 것은 금발로 한쪽 눈을 가린 검은 옷의 여성 큐레이터입니다. 스프링갈드의 이야기는 로컨필드라는 사나이가 흑박물관을 찾아와 큐레이터와 얘기를 나눈는 데서 시작합니다. 경찰인 그는 자신이 담당했던 용수철다리 잭 사건의 증거품을 보러 왔고 그 사건을 큐레이터에 이야기하게 됩니다. (1) 금발 검은 옷의 여성 큐레이터는 없었겠지만 흑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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