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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면 헤어져야 하는 프라하. 정해진 이별시간이 있기에 더 애틋했던 도시. 체코여행 마지막 날 일정은 프라하에 집중되었다. 말이 집중이지 사실 공항으로의 접근 편리성으로 인해 프라하에서 하루 머문 것뿐. 늦은 시간에 잠 들었고 그동안의 일정으로 인해 몸이 무거웠지만 최대한 일찍 몸을 일으켜 조식을 챙겨 먹고 호텔 밖으로 나왔다. 프라하다. 머문 숙소가 구시가지 입구인 화약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반나절 프라하 구시가지 도보여행에 유리했다. 걷기만 해도 좋았던 프라하는 비록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곳곳에서 만난 여행감성 자극하는 옛된 건물들이 오랫동안 남을 여운을 안겨준다.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걷기만 해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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