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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2023년! 저도 저지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력이 떨어져가는 부모님이 걱정되는 요즘이랍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다른 형제들이 모두 해외에 있어서 혼자 부모님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 더 걱정이 되는데요, 할머니가 치매를 앓고 돌아가시기도 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부모님의 인지력 부분이랍니다. 직접 경험해 보니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특히 저 혼자 있는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힘든 일이 많을 것 같아 더더 걱정이 되는데요, 경험을 해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치매라는 게 바로 오는 건 아니더라고요.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겪은 후에 진행이 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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