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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 된지 모르겠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올해는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까? 국내는 벚꽃축제를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희망과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계획조차 세울 수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일도 많이 줄어서 오히려 시간은 더 남는데.. 코로나 시국 전에는 정말 시간 때문에 어디 다니지 못하다가 지금은 오히려 남는 시간에 어딜 갈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국내는 노오란 유채꽃과 함께 벚꽃이 남발하여 우리들의 가슴을 설례게 할텐데요. 올해는 전국의 벚꽃축제도 다 취소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우울하기만 하네요. ㅠ.ㅠ 그렇다고 해외여행으로 눈을 돌리기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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