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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의 유명한 수도원인 자산사(Tsz Shan Monastery)에 방문해보기로 한다. 자산사는 홍콩 최고 부자인 리카싱이 개인기금으로 2015년에 지은 절이라고 한다. (아시아 최고 부호는 몇명 더 있다고 한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장소이다. + 2019년에는 리카싱 자신의 불교적 소장품을 기증하여, 2019년 5월 1일부터 자산사 내 불교 미술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한다. 자산사는 임의로 가면 들어갈 수 없다. 철저히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확인메일까지 받아야 그 시간에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가능한 날짜도, 무한정 가능한것이 아니라, 현재부터 4주 이내의 날짜 중에서 빈날짜/빈시간을 선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