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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는 옥탑방왕세자! 신하3인방이 넘 귀엽공~ 스토리도 나름 괜찮은듯 싶어서 재밌게 보았는데 이것이 영 갈수록 아니올시다 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재밌어져야 하는거시 우째 갈수록 웃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 특히 드라마 볼 맛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소는 박하언니 세나....ㅋ 어제는 무려 연방을 했는데 옥탑방 왕세자인지 옥탑방 왕세나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세나 비중이 많더라. 드라마에 악인은 필수불가결의 요소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악인도 공감을 가져야 하는데 세나는 그저 날때부터 모난애 로밖에 안보인다. 뭔가 자신만의 아픔이나 트라우마 같은게 보여야 하는데 세나는 그건것도 없고 오히려 더 많은것을 가지고 있는데도 박하를 너무 괴롭힌다. 게다가 꼭 지같은 망상에 지같은 행동까지 정말 밉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