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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 로로나로 보이는 인물과 그녀의 딸 에르멜리아 공식 페이지 얼마전에 발매한 알란드 3부작 DX의 스태프롤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었다는데 그게 속편을 위한 복선이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참 지난 알란드 시리즈에 4번째 작품이라니 좀 의외.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망해가는 아틀리에를 보면서 이럴거면 키시다 메루나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한탄하던 게 현실이 되어버렸다. 알란드 시리즈 전역을 맡은 키시다 메루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거스트로선 이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캐릭터 디자인, 세계관은 멀쩡하게 잘 뽑아내면서 스토리텔링에서 구멍이 많은 게 늘 아쉬웠다. 이번을 계기로 다시 예전처럼 분위기가 업되어야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아틀리에 중 이 시리즈가 제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