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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침에 김포에서 출국해 하네다로 도착하니 27일에 김포로 가야합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다음주부터 도쿄 여행 시작입니다. 물론 그 여행도 아키바와 오다이바가 중심이 되는 덕질 여행인지라 어찌 될 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이번 여행의 목표를 잠깐 나열하자면 1. 아키바 탐방, 지름 2. 칸다묘진 방문 3. 걸판 극장판 감상 4. 코미케 방문 5. 도쿄 건담 프론트 방문 6. 부탁받은 카드 지름 7. 새로운 지샥 지름 확정은 이 정도입니다. 여기서 7은 돈 남으면이라는 상황이라 우선순위가 떨어지지만 나머지는 꼭 할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6의 경우는 선금도 받았으니 해내야지요. 문제라면 과연 혼자서 잘 돌아다닐 수 있을까? 이번 여행은 혼자서 자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