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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거 리뷰 안하려고 했다. 당연하지. 아직 아는 게 별로 없으니까. 그런데 어제 하루 있었던 일 때문에 그 경험을 남겼으면 해서 이렇게 또 자판에 손을 대게 되었다. 이걸로 내 키보드 통산 여섯 개 째다. 그것도 최근 1개월 안에 3개나 샀다. 이래도 되나 싶은데 이제는 여기서 장기간 쉬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 최근에 기계식 키보드에 맛을 들이고 관련 잡지식을 습득하는 중이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운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직접 키보드를 타건해보기로 했다. 그냥 하고 싶었다. 그 날은, 모처럼 불금이었으니까. 사실은 지하철로 갔다. 금요일 저녁이라 엄청 복잡 바로 이전 달에 이 곳에서 캄보디아에 들고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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