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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추방 제작위원회의 프로듀서 노구치 코이치 씨가 본 작품을 기획했던 2009년 가을 당시, 그 각본을 우로부치 씨에게 맡길 생각이 든 것은 당연하지만 2011년에 대히트한 TVA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 때문이 아니고 그가 쓴 단편 소설 하나를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당시 낙원추방이라는 작품의 기획 방향은 '대작은 아니지만 어필점(엣지)이 있는' 것이었기에 이러한 세간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으되 능력을 가졌다 생각되는 스태프를 물색-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이너 사이토 마사쓰구 씨도 동인/아마추어 일러스트 사이트 pixiv에서 픽업- 하게 되었는데, 이 노선을 마마마의 대히트로 인해 수정하게 되었다고 노구치 씨는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마마마의 대히트로 이미 각본가로 내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