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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가운 시골 여자 하지만 내 로리에게는 따뜻하겠지. 렌게 놀려먹는 코노미도 덤이지만 필견 -간만에 돌아온 렌게 에피였습니다. 현실보다도 더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에피였다는게 인상적이었는데, 그리고 멘붕한 렌게 달려라 렌게 간만에 배경이 많은것 같습니다(니가 안찍은게 아니구??)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에서 살짝 심쿵 이 반창고에 대한 사연은 직접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렌게보다 어렸을때 책을 읽을수 있었는데도 아버지한테 읽어달라고 한적이 있었죠. (그것도 같은책을 몇차례나) 그때 생각이 나서 아련해지네요. 미소도 나고 말입니다. -어렸을적 한번정도는 경험했을법한 이야기들이 나온 10화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