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11/14/2015 /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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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왈, 지스타 쿠폰 있냐고 하더니 구할수 있는 만큼 구해달랍니다. 그리고 쿠폰번호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달립니다. 차마 문자로는 말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제 기분은- 내가 왜? 직접 가서 구해. 이거였습니다. 안그래도 12일은 2시간 늦게 개장하는데다 PS VR 체험하겠다고 2시간 이상 기다려서 시간이 없어서 득템도 별로 없는데 쿠폰? 쿠우우우우우포오오오오오온? 그런거 받을 시간 따위는 없다. 실제로 제가 이번에 가진 쿠폰이라고는 모바일게임 쿠폰 하나와 슈퍼비트 소닉을 사서 같이 딸려 온 PSN 5000원 쿠폰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모바일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쪽에 별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쓸모있는 쿠폰은 PSN 5000원 쿠폰 뿐이지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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