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먹지 말아주세요!” / “안 잡아먹어!!” 이것이 전설(케모노 프렌즈)의 시작이다. 미디어 믹스로 전개된 게임판과 만화판이 미지근했던 가운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예상외의 초대박흥행을 일으킨 애니판. 《케로로 중사》 작가 요시자키 미네의 컨셉 디자인을 근간으로 태어난 프렌즈(애니멀 걸)들은 귀엽고 매력적이어서 하트 캐치. 그렇기에 11화의 충격을 씻겨줄 최종화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