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보니 생각을 바꿔야겠음. 아니, 어떻게 저런 투수에게 4억이나 퍼줄 수 있는거지? 뭐, 밴 헤켄이 잘 던진 것이고 기대했던 투수들이 올라와서 불펜을 아낀것도 있으니 그렇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허프와 류제국을 믿는 수밖에 없는데... 류제국이 와일드카드 2차전에 8이닝 116구를 던졌다는 것이 조금 걸린다. 마지막으로 내가 다시 리드충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