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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메이지 진구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위치한 신바시 역 쪽으로 옵니다.마지막으로 뭘 먹기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카페에가요.호시노 커피라고 체인이네요.분위기는 매우 고전적이죠.팬케이크와 커피 한잔.퐁신~한 팬케이크는 다음 기회에...신바시에서 요코스카 선을 타고 도쿄역으로 와서 넥스에 탑승합니다.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귀국길이라 외롭진 않겠어요. ㅎ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어요.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고 1터미널 북쪽 윙으로 갑니다.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하네요. 공항에 일찍 오면 이래요.공항 4층에 쇼핑센터, 식당 좋다는데 걍 들어왔습니다.토토로들 살까 말까 하다가 걍 두고 과자 몇개 사고 비행기 탔어요.귀국길에는 A321 기종이군요.USB 충전단자도 있고 좋군요.일본 오갈 때는 주로 아시아나를 탔던 기억이...꽉 찬 비행기날아라~ 토토로~~~이렇게 6박 7일의 도쿄여행은 마무리 지었습니다.많이 걷고 많이 먹었던 시간이네요.도쿄는 생각보다 매력적이었던 도시였어요.못 보고 온 것들도 많고 언어의 한계도 많이 느꼈고...다음엔 더 여행 잘 하고 올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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