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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시대라서 가능한 영화. 더해서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로 만들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 싶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런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 싶다. 2. 대체 얼마나 삐뚤어져야 이 영화를 그렇게 일그러진 시각으로 볼 수 있는걸까. 3. 황정민, 연기 정말 잘 하더라. 그리고 달수 형님 캐스팅한 사람에게 건배. 4. 토요일 아침 7시50분 조조.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아저씨아주머니할아버지할머니들 사이에서 영화를 보는 재밌는 경험을 했다. 다들 같이 웃고 우는데 이렇게 영화 보는 것도 꽤 괜찮더라. 5. "우리나라에서 배를 만든다고요?" "페브릭한 디자인으로~" "씨름은 말이야.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