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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아한 제국 59회"에 기대했던 건 신주경=서희재(한지완)가 장창성(남경읍)을 섬으로 보내려는 장기윤(이시강)과 홍혜림(김서라)을 훼방놓는 에피소드. 그런데 이 에피소드를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다. 신주경=서희재(한지완)는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 한 방식으로 장기윤(이시강)과 홍혜림(김서라)을 훼방놓았기 때문. 일단 나는 서희재가 자신의 정체를 장기윤과 홍혜림에게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장창성을 빼돌리지 않을까?,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서희재는 장기윤과 홍혜림의 감독하에 탁성구(이규영)가 장창성을 집 밖으로 옮기려는 현장에 훅 하고 등장해버렸다. 이렇게 행동하면, 장기윤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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